우리는 매번 신입생을 맞으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.
‘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. 그의 일생이 함께 오기 때문이다.’
이 말처럼 귀한 일생들이 옥현산 아름다운 캠퍼스에 모여 학문을 통해 기본 덕목인 예의를 배우고,
실력을 쌓아 세상에 봉사할 수 있는 인생이 되도록 교육에 매진하고 있습니다.
교문을 들어서면 크게 새겨진 세 글자를 보게 됩니다.
大望門. 큰 소망을 품으라는 뜻입니다.
성광의 가족이 된 아이들의 소망이 3년 동안 구체화되고 많은 노력 끝에 실현되길
모든 선생님들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돕고 있습니다.
또한 매일 일과를 마치고 교문을 나서며 보게 될 문구가 있습니다.
‘오늘은 무엇을 얻고 갑니까’
성광이라는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땀 흘리고 고민하여 배움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?
진정한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.
사람을 중시하는 교육, 세상에 덕이 되는 교육,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
이 소중한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성광여자고등학교장 최은숙